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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배희경, 주쿄TV레이디스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승

일 자 18.05.21 글쓴이 홍보 조회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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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전공 졸업생 배희경(13학번),
주쿄TV레이디스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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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골프산업전공 졸업생 배희경(26, 13학번)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TV브리지스톤레이디스(총상금 7천만 엔)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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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골프클럽 이시노 코스(72·6641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65타를 치면서 2타차 우승했다. 선두에 2타차 4위에서 출발한 배희경은 전반 3,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본격 타수 사냥이 시작됐다. 12번 홀 버디 이후 4개의 버디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타차 우승했다.


일본 JLPGA투어에 진출한 지 4년째에 이르는 배희경은 지난해 상금 18위로 마치면서 올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아직 매년 갱신하는 단년 출전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JLPGA정회원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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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LIG클래식에서 아마추어(국가대표)자격으로 우승한 배희경은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했다. 이후 2013KDB대우증권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면서 국내 2승을 거둔 뒤에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일본에서는 2016년 어스몬다민컵에서 2위를 하는 등 상위권에 꾸준히 올랐으나 이번에야 비로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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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일 강원도 라데나CC에서 열린 KLPGA투어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최은우(23, 골프산업전공14학번 재학)4강전에서 박인비(30, KB금융그룹)3&2로 패배를 하였으나, 3~4위전에서 이승현(27, NH투자증권)과 만나 최종 5&33위를 차지하였다.


1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최은우는 버디를 잡은 이승현에게 홀을 내줬지만, 3 3번홀에서 이승현이 보기를 범해 올스퀘어를 이뤘다이후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8번홀부터 기울었다. 최은우는 8번홀부터 1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로 4홀을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4 15번 홀에서 83m 세컨드 샷을 홀 옆에 붙이며 쐐기를 박았다. 이승현이 그린 밖에서 퍼터로 버디를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로써 3홀 남기고 5홀을 앞서면서 승부는 끝났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2016년 세계 3대 투어(LPGA, JLPGA, KLPGA) 통산 100승을 달성하고 2018520일기준 122승을 달성하며 200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