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과학기술대학 연습림 (지도교수 주진희, 과학기술대학 녹색환경시스템 전공) 73회 식목일 행사가 지난 4월 11일에 진행되었다. 녹색환경시스템전공 신입생과 녹색기술융합학과 재학생이 모두 하나가 되어 교내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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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목일 행사는 교내 밀식된 맥문동을 분주하여 이식하고 나무 밑에는 내음성이 강한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기존 식물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환경생태식재를 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신입생과 재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녹색환경조절 실험실에서 투명 일회용 포장컵(take-out cup)으로 재활용한 손바닥 정원(dish garden)을 직접 제작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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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색환경시스템전공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선배님들과 같이 하니 어렵지 않았다.”, “교내에 녹색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색다른 전공체험이 흥미진진했다.” “신입생들과 전공으로 하나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하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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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시래 기숙사 뒷마당 공터에 그늘정원(shade garden)을 새롭게 조성해 어둡고 삭막했던 장소가 향긋한 꽃내음과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어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향후 녹색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지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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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