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대외협력처(처장 현성준) 국제협력센터는 충주시 관광과가 주최한 건국대학교 글로컬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충주 팸투어(문화체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학생들에게 충주시의 다양한 명소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 첫째 날 유학생들은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사과팝콘과 사과피자를 만들며 충주 특산물 사과의 맛과 향을 경험하고 지현동 지현문화플랫폼을 방문하여 바리스타 체험과 업사이클 체험을 즐겼다. 특히 유학생들은 버려진 쇼파가죽을 재활용한 가죽 필통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의 업사이클링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이어서 충주 전통시장인 무학시장과 반기문 옛집을 방문하여 충주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역사적인 가치를 확인하였으며 저녁에는 수안보에서 국제협력센터가 준비한 치맥파티에서 유학생들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슬로우파머를 방문하여 산마늘페스토 체험과 숲속 트래킹 체험을 즐겼다. 유학생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산마늘을 활용하여 페스토를 만들고 자연환경 속에서 신선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슬로우파머가 제공한 한식 밥상에서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맛보며 한국의 자연 먹거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소콜로바 마리아(러시아 교환학생)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기회가 너무 좋았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받은 환영과 대접에 대해 국제협력센터 및 체험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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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