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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디어콘텐츠전공 박성연 교수와 졸업생 윤소정 <제4회 멘토 멘티>展에서 전시 및 박성연 교수 경기도미술관 『이면 탐...

일 자 18.03.21 글쓴이 홍보 조회 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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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콘텐츠전공 박성연 교수와 졸업생 윤소정
<제4회 멘토 멘티>展에서 전시 및
박성연 교수 경기도미술관 『이면 탐구자』展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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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미디어콘텐츠전공 박성연 교수와 졸업생 윤소정(다이나믹미디어학과 13학번)의 작품이 201832()부터 오는 323()까지 ()한원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4親交: 멘토 멘티>전에서 나란히 전시 중이다

 

 멘토멘티1 

이번 전시는 대학 미술교육 현장에서 제자들을 지도하는 교수님들과 그 교수님들이 추천한 제자가 함께 만드는 전시이다. 스승과 제자가 친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멘토멘티>전에는 건국대학교,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 재직 중인 교수와 신진작가 총 122명이 참여했다.


  멘토멘티2

 

대학미술협의회 김정희 회장은 현재의 미술대학은 전반적인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구조조정과 정원축소, 그리고 학생들이 졸업 후 마주치는 청년취업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각 미술대학은 작가 양성이라는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취업과 창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교육과정 안에서 다뤄내야 한다.”라고 전시 취지를 설명하며, 이 전시가 어려움 속에서 청년작가로서 생존해나가는 제자들이 시작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소정 졸업생은 김광규의 시 상행’(1983)2017년도 버전으로 패러디한 단채널 비디오 영상을 전시하였다. 시에 맞춰 뉴스의 음절을 편집한 영상으로, 침묵을 강요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박성연 교수의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이면 탐구자(20171215() ~ 2018325())에서 전시중이다. 이 전시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였으며, 문예진흥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가 10인의 신작을 전시중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참여 작가들은 삶의 여러 면모를 깊이 사유하고 내면화하여 작업의 주제 혹은 표현 방식으로 삼는다는 점, 현상으로부터 촉발된 표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그것의 이면, 즉 겉으로 드러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깊숙이 파고들어 연구함으로써 현상을 해석하고 드러낸다는 점 등에서 작업을 대하는 공통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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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간에 있는 사람, 그리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 안에서 도시의 울림이나 이야기들을 영상 및 설치로 전개하였다. 싱글채널 영상 작품, 양동이 설치,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해 작동하는 사운드 및 영상 작품을 통해 자연 요소인 바람, , 소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으며 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이 공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전시공간 후면의 흔들리는 깃발 영상과 바람소리 그리고 창 너머로 보이는 국기게양대가 시야에 중첩되어 전시공간은 유동적이고 바람이 이는 장소로 탈바꿈된다. 박성연 교수는 이처럼 공간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을 미술관, 갤러리 외에도 장소특정적 장소(Home-away from Home, 2018113~ 23. 개조한 주택에서 전시)에서도 선보여 왔다. 작품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youtu.be/xBoYvLFG5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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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