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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민상기 총장 베트남 자매대학 내 건국대학교 사무소 개소식 참석

일 자 17.10.10 글쓴이 홍보 조회 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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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 총장 베트남 자매대학 내 건국대학교 사무소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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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 총장 일행은 9월 28일부터 5일간 베트남 유수의 자매대학인 홍방국제대학을 방문, 건국대학교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비롯하여 학과 설립, 교환학생 파견과 공동연구 등 대학간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방국제대학이 위치한 홍방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한국어학과 재학생 200명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건국대학교 사무소 개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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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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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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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 총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사무소를 통하여 더 많은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이 건국대학교에서 수학하여, 다가 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바칸 홍방국제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양교의 실질적인 교류를 수행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지속적으로 학생, 교원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건국대학교가 가진 강점 등을 벤치마킹 하여 명문 사립대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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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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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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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상기 총장은 방문기간 중 응웬황 그룹 회장 그리고 이사장 면담을 통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고, 이어 응웬황교육그룹 산하 풍다우 대학교, United Kingdom Academy과 International schools of North America를 시찰하는 등 우리 대학과 응웬황 그룹 간 실질적인 제휴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홍방국제대학은 호치민의 명문사립대로서, 글로컬캠퍼스의 자매대학이다. 양 대학은 2012년 이래 4명의 학생을 매년 상호교환하고 있으며, 15명의 단기연수 학생들이 겨울방학마다 홍방국제대를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어 연수생 입학, 2 + 2 교환학생 모집 등 캠퍼스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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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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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일행은 또한 베트남 명문국립대학인 독득탕 대학을 방문하였다. 돈득탕 대학은 20주년의 역사를 지닌 발전속도가 매우 빠른 호치민 소재의 유수의 국립대학이다. 재학생이 약 2만 5천명 수준의 종합대학으로서, 취업률이 99.3%에 이를 정도로 산학협력이 잘되어 있는 대학이다. 또한 환경친화적 캠퍼스를 구축하고, 베트남에서 재정자립도 1위에 올라, 학생 복지시설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다.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은 최근 우리대학의 발전상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베트남에서는 우수한 이공계 인적자원이 무궁무진한 만큼, 우리대학 대학원에 많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레빈단 독득탕 대학교 총장은 최근 베트남에도 골프 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 짐에 따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의 골프 학과가 지닌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고, 관련하여 건국대학교에 지속적인 협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교는 현재 논의 중인 골프 학과 설립 및 교육과정 그리고 학생선발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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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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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에서는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을 벤치마킹한 돈득탕 대학교 도서관과 학생 복지 시설을 견학했다. 독특당 대학교 도서관은 “INSPIRE”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층 별 학생의 창의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해당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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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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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많은 대학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있는 베트남 남부의 교육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였다. 특히, “건국대학교 사무소”를 현지에 개설하여 향후 능동적이고 실절적인 교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였다.


이번 방문은 민상기 총장, 박찬희 글로컬캠퍼스 학생·대외복지처장, 곽우순 총장비서실 주임, 글로컬캠퍼스 응웬만 끄엉 선생이 동행하였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