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 조형예술학과 (학과장 이병훈교수)와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이사장 안명수)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하 문화예술촌)과 조형예술학과간 유, 무형 인프라를 공유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문화예술촌은 앞으로 전시공간, 작업공간, 전시기획, 체험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학과는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예술교육과 홍보, 작가 추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군 문화예술촌은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시장,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공예문화와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조형예술학과는 올해부터 충북지역의 공예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 다양한 전시, 아트페어 참여, 지역 공예인과의 소통을 위해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다.
현재 이병훈 교수의 개인전 <철 단조전>이 1월 말까지 이곳 문화예술촌 전시장에서 연장 전시될 예정이며, 올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프리마켓에 참여하여 공예전공학생들의 제품 판매 및 공방운영과 창업을 목표로 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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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