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융합학과 학부생들(김의찬, 박채림, 신채원, 장수빈, 김민성)이 지난 11월 17일에 개최된 ‘2021년 메타버스와 탄소중립 시대의 디지털 산림경영 학술대회’에서 도시숲 관련 관리플랫폼인 “그린라이트(도시숲간의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받아 발전한다)”으로 출전하여 산림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 정보통신길술(ICT)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 2001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21번째다. 이 대회는 1차 심사와 2차 발표로 진행되었고, 2차발표는 가상현실세계에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산림ICT 컨퍼런스』로서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산림현장 업무개선, 탄소중립 추진 및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해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 산림ICT 컨퍼런스는 2차 발표 때 성인 5팀 과 학부생 5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성인팀, 학부생팀 모두 동일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녹색기술융합학과 학부생팀 이외 팀들은 대학원 이상 혹은 기관 소속의 전문가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녹색기술융합학과 학생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를 선보였고 산림청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4차산업혁명으로 발전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녹색기술융합학과 학생들이 도시공원녹지재생론, 녹색산림기술론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융합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녹색기술융합학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친환경 분야의 녹색기술 및 문화를 창조하는 학과이다. 학과 학생들은 타분야융합을 위해 학과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른 학문분야의 융합” 그리고 “녹색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학문 창조”를 하고 있으며 매년 녹색기술 전공분야 교내외 공모전과 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