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위원으로 지난 4년간 활동한 바 있는 우리대학 경제통상학전공 박해선 교수는 한국수출입은행 운영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어 올해부터 향후 2년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에 필요한 수출·수입금융 제공, 개발도상국과의 경제교류 증진 및 남북한 간의 상호교류·협력 촉진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거래를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책은행이다.
동 운영위원회는 한국수출입은행법 및 시행령, 정관, 운영위원회 규정에 따라 구성되며 운영위원회는 정관, 업무계획 수립, 업무방법서 개정, 결산 등을 비롯한 은행의 운영, 관리에 관한 기본 방침 수립 등의 중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내부 이사회보다 상위 의결기구이다.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동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이며, 위원의 구성은 기재부, 외교부, 산자부, 국토부, 해수부, 금융위, 한국은행 부총재보, 은행연합회,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2인의 민간위원으로 되어 있다.
또한 박해선 교수는 올해부터 통계청의 국가통계위원회 경제통계분과 위원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국가 경제통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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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