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노동조합은 2월 25일 『코로나19 대책 본부』를 방문해 집단 격리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관리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 협력 차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 코로나19 대책 본부는 집단 격리 수용되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와 심리적 안정 대응 차원의 중국어 가능 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노동조합(부위원장 김승호)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및 사망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긴밀한 공조, 외국인 유학생 집단 격리 관리 체계 마련 등 선제적으로 우리 대학이 대응하고 있고, 노동조합도 코로나19 대책 본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코로나19 대책 본부 위원장(GLOCAL부총장 김환기)은 “노동조합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격려금을 기숙사에 격리되는 우리 대학 외국인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사용하고 그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우리 대학은 24일부터 2주간 시작되는 외국인 학생들 집중 관리 계획을 수립하였고 충청북도, 충주시와 긴밀한 공조 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촘촘한 그물 방역 시스템을 가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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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