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KU사회봉사단과 협업으로 ‘충주지역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KU사회봉사단은 2월 6일, 충주 관내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거주시설 등 29곳의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KF94 마스크 1,078개와 손세정제 43개를 확보하여 1차로 전달하였다.
우리대학 대외협력실장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사실상 위기상황임을 인정한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위생·방역에 취약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절실할 것 같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KU사회봉사단 학생단장 이정언 학생은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마트에 동이 나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바이러스로 인한 염려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달 29일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내에 ‘발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