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축제를 개최한다.
2019학년도 축제는 뜨거워지는 날씨에 대응해 재학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해주고자 ‘워터파KU'라는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수중축구 △29일 버블슈터 △30일 흠뻑쇼 in 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중축구와 버블슈터는 재학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흠뻑쇼 in 건대 프로그램은 공연 중에 시원한 물대포로 더위를 가실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며, 선착순 입장객 1,000명에 한해 방수팩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노천극장이 아닌 해오름 운동장에 대규모 무대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역대급 스케일이 기대된다. △28일 다이나믹듀오 △29일 울랄라세션과 수퍼비 △30일 싸이가 초청돼 무대를 펼친다. 이들 공연은 우리 대학 구성원 뿐 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개방된다. 재학생은 18시부터, 일반인은 1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운동화 착용이 필수 입장조건이다.
연예인 초청 공연 이외에도 △28일 중앙동아리 공연 △29일 패션쇼 및 건대학원방송국ABS 가요제 △30일 KU린라이트(클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낮 시간에는 △푸드트럭 △로데오게임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직접 구매한 음식과 간단한 주류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막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영근 대외·학생복지처장은 “이번 축제는 월드스타 싸이 초청으로, 예년보다 훨씬 많은 지역민들이 재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재학생들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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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