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파트너쉽 기업의 성공적인 시제품 제작을 위해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단계까지 풀패키지로 지원하는 All-SET 지원사업(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가 가능한 단기기술개발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나아가 시장성 있는 제품개발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All-SET 지원사업은 우리 대학 교수와 기업을 1:1로 매칭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돕고 실용적인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LINC+사업(주관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일환이다. 나아가 All-SET 기업과 우리 대학의 책임교수는 산학공동 연구를 협약하여 산학협력의고도화 및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All-SET 기업 중 랄라로이, 두지는 지난달 개최된 건국ICC 산학포럼에 대표기업으로 참여하여 링크사업 운영의 한계를 극복할 교수-가족회사가 참여하는 공유형 산학협력협의체 모델의 구축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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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산학포럼에 참가한 All-SET업체 제품 전시
‘랄라로이’는 우리 대학 졸업생이 시작한 스타트업기업으로 다양한 교구를 제작하여 미술교구 등, 유치원 수업 등에서 활용 가능한 유아용 수업교구를 개발하는 업체로, 본교의 책임교수 지도아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교구들을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다. All-SET 사업에서는 교구에 필요한 자재구매 및 제작, 인쇄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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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SET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할 랄라로이 교구의 sample 일부
‘두지’는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본교의 다양한 산학합력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이다. 이번 All-SET 사업에서는 시금형 제작에 중점을 두었으며, 신생기업인 만큼, 기업홍보 강화를 위해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제품 홍보 사진 촬영, 전시용 배너제작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3D모델링 및 출력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All-SET 지원사업의 두지 제품
건국 ICC장 박상진 교수는 “LINC+ 상생협력발전위원회는 충주시와 함께 과제발굴과 기술지원, 시제품제작지원, 상용화역량 강화지원, 시장개척 강화지원 그리고 이러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