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LINC+ 육성사업 노영희 단장을 비롯한 '건국 ICC 산학 포럼' 참석자들이 개회식을 끝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장 노영희)을 수행하면서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양성'이다. 이의 핵심은 건국대가 선도모델로 제시한 '힐링바이오 공유대학'이다. 이에 따라 LINC+ 육성사업 2년차를 수행하면서 건국대 힐링바이오 공유대학의 우수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과 클로컬캠퍼스 양 캠퍼스가 연합해 공유형 힐링바이오 공유대학의 특성화 분야에서 산학협력 포럼 활동을 강화하면서 공유형 산학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단순 연합형 LINC+ 사업 운영의 한계를 극복할 교수-가족회사가 참여하는 공유형 산학협력협의체 운영 모델도 구축됐다. 이를 위해 건국대 LINC+ 사업단은 충주 IBK 기업은행연수원에서 11월 29~30일 이틀간 '건국 ICC 산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건국 ICC 산학 포럼'에서 ICC 별 기업애로 과제 브레인스토밍 대회를 갖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산학 포럼에는 ▲식품바이오 ICC ▲뷰티바이오 ICC ▲반려동물 ICC 등 ICC 참여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또 우리 대학 뷰티비즈니스모델, 창의융합종합설계 수강 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해 대학-기업 연합을 통한 뷰티바이오 ICC 활성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심도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산학포럼은 크게 ▲기술교류 세미나 ▲기업애로 과제 브레인스토밍 대회 ▲기술사업화/기술이전 우수사례 행사 ▲기업지원 특별부스 운영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기술교류 세미나에서는 ▲제약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전망(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이사 조헌제) ▲반려동물산업 전망(반려동물 ICC 박희명 교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특강이 진행됐다. 또 기업애로 과제 브레인스토밍 대회에는 ▲식품바이오 ICC ▲뷰티바이오 ICC ▲반려동물 ICC 등 3개 ICC가 각 ICC별 학생 30명, 교수 5명, 기업 10명이 함께 참여해 애로과제 해결에 나섰다 기술사업화/기술이전 우수사례 행사에서는 산학공동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로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두유를 출시한 ㈜퍼플빈과 박희명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기술개발 교수와 가족회사간 기술이전 협약식과 산학협력에 의한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가족회사의 기술력 확보 상담을 위해 기술사업화센터가 운영됐다. 기업지원 특별부스에는 ▲공동기기원(센터) ▲기술사업화센터 ▲IPP/ 일학습병행센터▲ All-set 기업지원 성과물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건국ICC 총괄 센터장인 박상진 교수는 "이번 산학포럼으로 기업의 애로기술해결과 경영자문은 물론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 그리고 기업 맞춤형인력양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대학 기업 간 협업 방안 등이 모색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성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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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