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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다이나믹미디어전공이 충주 성내충인동 교현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였다. 이번 벽화는 다이나믹미디어전공과 성내충인동이 2017년 관아골 벽화 프로젝트(사업명:‘살기 좋은 공동체’)에 이어 협력한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 벽화는 다이나믹미디어전공 2학년 수업인 ‘미디어콘텐츠드로잉’(지도교수: 박성연) 학생들과 미디어학부 1학년, 디자인학부 1학년 학생들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충주시문화회관 인근 교현천 200m 구간에 벽화를 완성하였다.
이번 벽화는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가 원도심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2018년 2월 성내충인동주민센터에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4~6월 동안 박성연 교수와 학생들이 답사-기획-밑그림-채색에 참여하였다. 이 벽화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칙칙한 천변 벽에 활력을 준다는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와 성내충인동은 2018년 가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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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