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교양대학 의사소통센터는 지난 6월 14일(목) KUGEP(Konkuk Glocal English Program)교과과정과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인 영어튜터링에서 활동한 튜터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영어튜터링은 KUGEP1을 수강하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기준 점수 이하 학생들 중에서 지원을 받아 기초영어 스터디그룹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튜티로 참여한 77명의 수강생은 영어튜터링 프로그램의 기준을 통과하면 소정의 다드림포인트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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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들은 정규토익 700점 이상의 지원자들 중에서 20명이 선발되었고, 3월부터 6월8일까지 5회의 보수교육에 참여하면서 8주간 튜티들을 이끌며 영어기초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튜터링 프로그램에서는 영어기초를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도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학기 영어튜터링에 튜터로 참가한 재학생들은 영어기초를 가르치면서 더 많은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고 튜티의 발전을 지켜보면서 교육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튜티로 참여했던 윤**학생은 “선배로부터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조언을 얻게 되어 의미 있었다”고 했으며, 신**학생은 이번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보다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품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에 참여한 교양대학 안세근 학장은 “학교와 학생을 위해 봉사하는 튜터에게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는 것과 교육에서는 경험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영어튜터링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사소통센터 현성준 센터장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이끌고 도와주는 튜터가 진정한 교육봉사자라고 격려했다. 영어튜터링은 KUGEP교과과정과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정착했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소통하면서 프로그램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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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