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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골프지도전공 이보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CAT Ladies에서 2년 연속 우승!

일 자 17.08.21 글쓴이 홍보 조회 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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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도전공 이보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CAT Ladies에서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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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는 20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CC(파73)에서 끝난 JLPGA투어 CAT레이디스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 2라운드까지 배희경과 공동 선두였던 이보미는 3라운드에서 6번홀부터 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보미는 JLPGA투어 통산 2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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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프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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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3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했던 이보미는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지만 21일 생일을 앞두고 9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4일 개막하는 국내 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 출전을 앞둔 그는 “올해는 우승을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우승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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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프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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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보미에게는 또 하나의 수확도 있었다. 바로 일본 JLPGA의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올해부터 JLPGA 투어 규정의 일부가 개정됐다. 제 20조 단년등록자 입회에 관련해 투어 우승 선수에 대해 이사회의 결의로 정식 가입을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투어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단년 등록만 하도록 되어있다. 


때문에 이보미는 20승이 넘었는데도 매년 단년등록자 신세였다. 정회원을 되기 위해 따로 프로 테스트에 응시해야 한다. 이보미는 "일본 투어에서 뛰는 것이 정말 즐거웠지만 20승을 해도 매년 단년 등록을 반복해 마음이 복잡했다. 우승을 하더라도 기쁘지 않는 적도 있었다. 이제 규정이 바뀌었다니 기쁘다. 빨리 정회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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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는 박지영(골프지도전공 15학번)프로, 김소이(골프지도전공 17학번)프로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