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5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골프대회는 한국 중•고등학생 골프연맹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주최하였으며 대학 유일의 공인 총장배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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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회 김혜윤 선수를 시작으로 최나연, 서희경, 안선주, 조윤지, 백규정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이 자리를 거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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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 시상식은 18일(목) 오후 2시에 군산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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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우승자는 배용준(대전체육고 2), 여고부 우승자는 고수진(영파여고 3), 남중부 우승자는 이원재(양동중 3), 여중부 우승자는 손예빈(신성중 3)학생이다.
남고·남중부 경기는 군산컨트리클럽 Lake.Reed코스에서 치러졌으며, 여고·여중부 경기는 군산컨트리클럽 남원.부원코스에서 치러졌다.
한편 이 대회를 위하여 한국 중•고등학생 골프연맹 경기위원 18명,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 재학생 24명 등 약 50여명이 봉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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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 전공과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유명한 골프선수들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나라 골프 발전과 골프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이 골프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이 한껏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 허상준 회장은 “본 대회를 치르는 많은 어려움들이 여러분을 힘들게 할지 모르나 여러분이 가진 능력과 흘려온 땀의 노력을 믿고 정면으로 부딪쳐 보시기 바란다”며 “더 큰 선수로 성장하여 주시고 다가오는 기회와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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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