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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2 제10회 전국 중·고등학생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일 자 22.09.13 글쓴이 홍보 조회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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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회 전국 중·고등학생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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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캠퍼스 디자인대학과 뉴미디어아트연구소, 월간 아트 앤 디자인이 공동 주최하는 2022 10회 전국 중ㆍ고등학생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의 입상자를 지난 5일 발표하였다.

 

본 공모전은 2022712()부터 시작하여 815() 최종 접수 마감하였다. 올해는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였고 온라인 출품 방식으로만 신청 받았다. 출품작 수는 총 174편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그 수가 감소하였으나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아 본 공모전에 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소통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생각하는 소통에 대해 다양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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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김진우, 이윤정, 박성연, 조희경 교수가 각각 작품에 대해 개별 심사를 하고, 각 배점을 토대로 2차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심사의 기준은 제시된 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수준 높은 완성도, 차별화된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였다. 출품작 수는 적었지만, 출품작 수준이 매해 높아지고 있어 심사위원 모두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아 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출방식 및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소통의 단절, 가족이나 친구 관계 등 학생들이 직면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소통의 문제를 보여주었다. 유사한 소재가 많았던 만큼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를 맡은 김진우 교수는 고독사, 노인의 빈곤 등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과 관찰력이 좋았다.”라고 평하였으며, 이윤정 교수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시각 표현 방법의 경계선을 넓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각 1명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고등부 대상인 김하영 학생의 작품은 전체적인 완성도, 연출, 표현력 등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우유배달 소년이 홀로 지내는 할머니와 만들어가는 훈훈한 이야기를 10칸으로 구성해 한편의 광고처럼 연출하였다. 심사를 맡은 조희경 교수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느낌을 주고 그래픽 요소와 스토리텔링의 조화와 색채의 균형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라고 평하였다. 또한, 중등부 대상인 최애림 학생의 작품도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으로 중등부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이 소통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영상 작품이다.

 

 

박성연 교수(뉴미디어아트연구소 소장), “이번 공모전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였다. 전년보다 적은 지원자 수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지금처럼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예술을 통해 이야기할 수 있는 멋진 창작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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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