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윤명한)와 산업디자인전공, 충주시 건축디자인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제안전이 충주시청 로비에서 전시회를 시작하였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0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실시된다.
전시회 오픈식에는 우리대학 오재규 디자인대학장과 충주시의회 손경수부의장께서 참석하시어 그동안 학생들의 노고에 격려해 주시면서, 관학협력프로그램의 중요성과, 지역 대학의 역할 및 금번 제안된 디자인 결과물의 정책적 활용 검토 등에 대해 지시가 있었다.
올해는 ‘가주동 구)예비군훈령장 테마파크 사격장조성 디자인 프로젝트’를 비롯한 총 11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제안전은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9년 건국대-충주시가 지역문화·디자인 발전을 위해 관학협력프로젝트 형태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미래상을 현실감 있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총 115건이 제안됐으며,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칠금동 행복마을 문화특구' 사업과 우리시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형 디자인 거리 조성’을 비롯한 13건이 실제 사업으로 연계됐다.
또한 '목계나루~두무소~하강서원 힐링길' 등 12건이 중장기 프로젝트로 검토되고 있는 등 사업의 실효성 면에서도 뛰어나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관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대학은 수업과 연계한 실무중심의 디자인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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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