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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글로컬 협업 성과…LINC+선정”

일 자 17.04.24 글쓴이 홍보 조회 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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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컬 협업 성과…LINC+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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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집중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울과 글로컬캠퍼스 연합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최종 선정됐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은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 3,2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LINC+사업에는 전국 185개 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대학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권역별로 55개 대학이 선정됐다.


건국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위치한 캠퍼스 연합 사업모델로 충청권에 신청해 이번 LINC+ 사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간(2017.4.1.~2022.3.31.) 약 250여 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건국대는 지난해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이어 이번 LINC+ 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 및 실용연구를 강화하는 ‘미래를 향한 대학혁신’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링크플러스 사업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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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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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LINC+ 선정 축하 행사에서 김경희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서울캠퍼스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고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을 제시한 아이디어가 주효한 것이라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만한 충분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 준비 과정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실무능력, 미래예측, 사업계획 완성도를 보여준 TF팀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린다”며 “서울과 글로컬 두 캠퍼스의 공조를 통해 달성한 이번 성과는 앞으로 우리 대학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데 또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LINC+ 사업은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평가받은 중요한 기회”라며 “무엇보다 사업을 준비하는 동안 서울과 글로컬캠퍼스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수주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민 총장은 특히 “든든한 버팀목인 학교법인의 지원에 힘입어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서울·글로컬캠퍼스 곳곳을 방문하며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했으며, 주기적으로 글로컬캠퍼스를 찾아가 위기의식 속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기를 분발할 수 있는 기회로 바꿔놓을 수 있는 지혜를 얻고자 부단히 노력했다”며 “LINC+ 사업을 통해 서울과 글로컬 캠퍼스 모두 우수한 학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루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국대는 서울과 글로컬캠퍼스의 연계를 통해 첫째, 대학의 강점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두 캠퍼스의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상생 산학협력 허브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및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자리매길 할 예정이다.


둘째,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이라는 캠퍼스 공동의 실험적인 교육시스템과 리빙랩 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미래의 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원 창업트랙 및 창업교육 및 공간 등 청년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혁신을 위하여 대학에 개방적인 실용연구 문화를 도입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모든 학문분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컬캠퍼스 LINC+ 총괄단장 노영희 교수와 서울캠퍼스 LINC+ 총괄단장 이충환 교수는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농촌혁명운동의 전통 아래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은 건국대 의 교육과 연구역량이 LINC+사업을 통해 사회와 산업으로 환원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링크플러스 사업 선정

링크플러스 사업 선정

링크플러스 사업 선정




홍보문의 : hongbo@kku.ac.k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