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인 링크플러스(LINC+)사업을 준비하며 본교와 분교간 산학협력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WE-LINK 시스템이라 명명된 건국대의 산학협력 정보공유 시스템은 산학협력 교육, 현장 실습 학생관리, 취업 및 창업 상담 관리, 창업지원,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가족기업과 지역기업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과 교수의 매칭, 공동연구장비 제공 등의 기능이 통합된다.
건국대는 WE-LINK를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하며 앱(App)을 통한 산학협력 서비스 및 공유정보 활용을 위해 맞춤형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대학 내 분산된 주요정보를 클라우드화 하여 부서간 공유·협업도구 및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시스템으로 구축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인 노영희 교수는 “WE-LINK 시스템은 산학협력 관련 원스톱서비스 체계로, 조직간의 연계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산출물을 이용해 수준 높은 산학협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향후 이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출처: 브릿지경제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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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