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산학협력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신설, 인력 보강, 행정조직 개편 등을 단행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산학협력 교육을 확대한다.
글로컬캠퍼스는 그동안 대학 주도의 현장기반 학습,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교육을 실시해왔지만, 최근 실시한 취업생과 재학생 대상의 교육과정 평가 등을 통해 현장실습과 캡스톤 디자인의 내실화와 폭 넓은 교육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글로컬캠퍼스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링크플러스(LINC+) 사업 준비와 함께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교육 수요자인 기업과 학생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편 초기부터 산업체 인사를 참여시켜 서 기업이 참여하는 교내 수업, 학내 실습 및 현장실습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글로컬캠퍼스는 산학협력 교육을 위한 전공기초 교육 극대화(Base)-학제간 융합교육(Common)-창의 심화교육(Deep)으로 연결되는 ‘B-C-D 기반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융복합 교과목, NCS 교육과정, 현장실무 및 창의역량과 관련된 교과목을 확대하였다. 또한 이를 뒷받침 할 조직으로 장기현장실습(IPP)센터와 현장실습 지원센터를 신설하였고, 대학교육혁신원과 학사지원팀의 산학협력교육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이에 대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 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노영희 교수는 “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우리 대학의 특성화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협력 교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 산업체와 학생 중심의 교육과 현장실습 기반의 취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 행정, 인력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최상위 취업률을 달성하도록 하겠다”며 산학협력 교육 확대가 취업률 향상에 있음을 강조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출처:브릿지경제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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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