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캠퍼스 의료생명대학(학장 서희진) 스포츠헬스과학부와 충주시스포츠클럽(회장 조민용) 및 부설기관인 충주시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만영)가 3월 21일(화)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우리 대학 2개 학과(스포츠건강학과, 골프산업학과)와 2기관(충주시스포츠클럽, 충주시체력인증센터)이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충주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으로서 지역사회 스포츠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현재 유소년 축구클럽인 최강FC를 운영중에 있다. 충주시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어 충주 및 인근지역 주민, 중등학교의 체력증진 및 체력측정 사업을 운영중이다.
스포츠헬스과학부는 충주시스포츠클럽 및 체력인증센터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축구클럽의 재능지원, 유소년 골프 및 농구교실 운영, 건강증진사업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학생 인력공급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 지역스포츠우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를 실현할 계획이다.
충주시스포츠클럽 조민용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체력인증센터 김만영 센터장은 “의미있는 협약인만큼 대학과 체력인증센터의 협력하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운동회복센터로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건강학과 성동준 교수는 “양기관의 협력을 통한 체육발전이 충주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우수인재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헬스과학부 골프산업학과 주임교수인 박찬희 교수는 “타지역에 비해 골프 접근이 어려웠던 충주의 유소년들에게 양질의 골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서희진 의료생명대학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의 견고한 스포츠뿌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우호적, 적극적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바라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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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 지역사회협력팀
